전남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1일 중앙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경영대상 조합과 경영우수 조합, 산림조합 발전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표창 시상식에서는 ▲전남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 ▲청주산림조합 강명희 대리 ▲서천군산림조합 손주철 상무 ▲사천시산림조합 강형모 대리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노혜능 과장 등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강원 화천군산림조합(조합장 신준현) ▲경남 진주시산림조합(조합장 박순철) ▲남원산림조합 류소현 대리 ▲경주시산림조합 김광주 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최환석 차장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전혜인 부주임 ▲산림조합중앙회 IT본부 박준서 계장 등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기 양평군산림조합, ▲충북 진천군산림조합, ▲충남 서산시산림조합, ▲전북 군산산림조합,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제주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이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이 보다 적극적으로 산림관련 기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늘리고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 쓸 시점”이라며 “산림산업 종사자 모두가 동일 공동체, 다 함께 행복함을 원칙으로 의견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시상식 후 제244회 정기총회와 제150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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