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의 중등교원 양성기관 입증
경상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권선옥)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170명이 합격함으로써 명실공이 경남 최고의 중등교원 양성기관임을 또다시 입증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상대학교는 2014년 임용시험에서 166명, 2015년 127명, 2016년 127명, 2017년 130명, 2018년 150명(사범대학생과 교직과정이수학생 포함) 등 해마다 경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원을 배출해 왔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120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12명, 부산 5명, 경북·전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4명, 서울 3명, 강원·제주 각 2명, 광주·충북·대전·세종 각 1명으로 나타나 14개 지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국어(4), 역사(8), 영어(4), 도덕ㆍ윤리(14), 일반사회(7), 일본어(1), 지리(9), 물리(8), 생물(10), 수학(3), 화학(11), 가정(5), 미술(7), 음악(11), 체육(15), 정보·컴퓨터(8), 기계·금속(1), 보건(5), 식물자원·조경(1), 영양(15), 전문상담(8), 전기·전자·통신(2), 유치원(13) 등 전 과목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구원에서는 모의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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