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클럽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와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농협 사천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사천시 농산물특판 기획전’<사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천시 농산물 특판기획전’은 시와 농협이 함께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우수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한곳에서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딸기, 키위 및 풋마늘 시식행사와 함께 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단감 등 깜짝 할인판매 이벤트 행사를 3일간 진행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산물 유통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한 번 더 인식하게 됐다”며 “향후 사천시도 농산물 판매 확대 등 사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농협유통대표이사는 “기획전을 시작으로 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준호 농협사천시지부장은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사천시 농산물 특판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천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별 그리고’를 널리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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