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2일 오후 한 동사무소 앞에서 동장인 조 아무개(57)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이마 오른 쪽 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있던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최 씨의 조사를 마치고 향후 조 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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