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5개 종목 18강좌 무료 운영…4일부터 수강생 모집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3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공체조, 생활체조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농구 등 5개 종목 18강좌이다. 마북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등 관내 12곳 공공체육시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는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에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없이 마북근린공원, 큰솔근린공원, 만골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건강마당근린공원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유소년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부터 기흥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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