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확산을 통한 시민소통 공감 나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오른쪽)과 박경희 경기수채화협회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박경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경기수채화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도시공사는 향후 수원역 환승센터 지하 환승 통로에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협회는 정기적으로 수채화 작품을 제공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경기수채화협회는 협약을 기념해 수원역환승센터 지하 환승구간에 ‘2019 꽃이피다’를 주제로 수체화 17점을 전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부영 사장은 “환승센터 이용 고객들을 위한 문화혜택 제공의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공간 확보와 작품 전시 등을 통한 문화 혜택 제공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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