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5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체결식을 갖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사진제공=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5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인력개발원 등 5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약정체결식을 마친 후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5개 공동훈련센터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운영기관 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력해 교육과 산업현장 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 2019년 사업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남인천캠퍼스는 인천지역 직무능력향상교육 중심대학으로 기계, 자동차, 인쇄, 디자인, 전기전자, 용접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 및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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