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한혜진과 전현무.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일요신문]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결별했다.
6일 전현무와 한혜진 소속사는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상의를 통해 오는 9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전현무 측은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알린다”며 결별 소식을 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나 혼자 산다> 방송 중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약 1년간의 공개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