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더히트’ 캡쳐
8일 방송된 KBS ‘더 히트’에서 노브레인과 이현우, 김조한과 이현, 노사연과 여자친구가 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노사연은 “두 번째 서른에 걸그룹에 도전하는 거잖아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라며 아이돌 인사법까지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첫 번째 무대는 노브레인과 이현우가 주인공이었다.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두 곡이었는데 연습 전부터 서로 걱정이 많았다.
감미로운 발라더와 악동 밴드의 만남이었기에 서로 다른 색깔을 어떻게 담아낼지 고민이었던 것.
그런데 이현우는 “펑크 음악을 좋아한다. 펑크록 경력도 있다”고 의외의 고백을 했다.
노브레인은 “깊이 판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곡을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