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숙 회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이어갈 것”
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장 이취임식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지회가 지난 16일 방배동 열린문화센터에서 서초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여성정치연맹은 여성의 정치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21세기 환경, 경제, 교육, 정치 등의 분야에 영향력을 미칠 지도자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3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박영희 서초지회장(2대)은 김안숙 회장(1대, 3대)에게 다시 회장직을 맡겼다.
서초지회에 따르면 연맹 김방림 총재, 추미애, 박광온, 유성엽 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 이취임식을 축하했으며 김안숙 회장은 “유관순 열사 등 훌륭한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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