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생활을 바꾸는 만남’ 2019년도 TV CF 장면 (사진제공=에몬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에몬스(회장 김경수)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속모델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19일 에몬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을 바꾸는 만남’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에몬스의 핵심 가치인 ‘친환경 소재’, ‘디자인’, ‘ICT 기술’, ‘기능성’, ‘공간 제안’을 통해 소비자의 생활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미지로 국한되어 전달하기 어려움이 있는 기능성 측면을 컴퓨터그래픽(CG) 요소로 처리해 장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부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에몬스가 추구해온 친환경 명품가구의 원칙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력과 기능성을 강조했다”며 “모델 전도연이 직접 누워보고, 앉아보며 느끼는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보며 소비자도 직접 사용해보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느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메인 콘셉트인 ‘생활을 바꾸는 만남’처럼 소비자가 에몬스 제품을 만나 한층 더 편하고 품격있는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몬스는 4월부터 TV CF 온에어 기념 ‘광고 속 제품’ 할인행사도 진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전도연은 ‘공유’, ‘송중기’, ‘박보검’, ‘원빈’ 등 남성 모델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업계에서 유일한 여성 TV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에몬스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과 안정감을 고취하고자 2008년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전도연과 12년 연속으로 전속모델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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