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정태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김경식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장재옥 K-water인천김포권지사장. (사진제공=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경식), 워터웨이플러스(사장 서정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water는 노인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작업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홍보를 하게 되며, 워터웨이플러스는 사업 참여자들의 작업환경과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이 이용객들에게 관광․레져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친수기능에 머물지 않고 일자리 창출까지 활용범위가 확대됐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 기관이 협업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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