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마켓을 방문한 고객이 악세서리를 구매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청년창업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이 주를 이뤄, 1만여 명의 많은 고객이 청년창업마켓을 방문했다.
청년창업마켓에서는 각종 핸드메이드 공예품, 아이들을 위한 수제 간식과 아기옷, 그리고 젊은 감각이 물씬 풍기는 각종 악세사리 등이 판매됐다.
또한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고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3D펜, 톡톡블럭, 미니바이킹, 물고기 잡기, 4D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지역청년들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살거리도, 먹거리도, 즐길거리도 많은 ‘번영(Burn Young) 청년 창업마켓’은 오는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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