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2008 베이징올림픽의 성화가 꺼졌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야구대표팀과 마린보이 박태환,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등 태극전사들 덕분에 무더위와 고물가로 인한 짜증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 열심히 땀 흘린 대표선수들에게 보내는 박수가 하나도 아깝지 않을 듯하다. 이젠 우리를 기쁘게 해줄 또 다른 ‘대표선수’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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