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익환)는 28일 전문기술과정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폴리텍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참人폴리텍’ 위탁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남인천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처음으로 Ⅱ대학 자체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Ⅱ대학 자체 운영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1단계는 입학식 당일 미니 올림픽 등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어 2단계는 학과 집체교육으로 나와 우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 설정을 기회를 갖게 도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소통테이너로 알려진 방송인 오종철씨를 초청해 꿈과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계발 특강으로 진행된다.
남인천캠퍼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대학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아인식 및 자기개발, 팀 활동으로 다양성과 리더십을 배우고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익환 학장직무대리는 연수중인 학생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사회는 기술에 이성과 감성적 능력이 융합된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다양한 참人폴리텍 인성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겸비한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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