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49회에서 윤복인(정무심)은 유치장에 있는 조안을 찾았다.
윤복인은 김도혜에 대해 물었지만 조안은 “아니고 그딴거 아니고 나 아줌마 말대로 아줌마네 약점 잡으려고 그런거야. 재심이나 탄원서나 짜증나서”라고 답했다.
이에 윤복인은 “너 그렇게 나올 줄 알았다. 인정 안 해도 상관없어. 유전자 검사하면 다 밝혀질 일이니까. 만약 네가 열매 친엄마인거면 너 더 이상 용서 못해. 친딸인걸 알고도 그렇게 괴롭힌거잖아”라며 화를 냈다.
조안은 “헛짓거리 하지마요. 내가 낳지도 않은 애가 왜 내 딸인거야”라며 소리 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