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성 면장 “‘신명나는 워터피아 행복한 옥천만들기’ 정착 목표로 면정 추진”
1일 오전 11시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 29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최인성 면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 옥천면민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 29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11시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군수와 이정우 군의회 의장, 송요찬 부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면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동아리의 식전 연주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옥천면은 최근 5년간 1,000여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 7,641명으로 향후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 “우리 지역에 살고 싶어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군정 3대 목표인 군민이 잘 살고, 주인이고, 행복한 양평과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인 비전에 따라 옥천면도 주민과 화합하여 ‘신명나는 워터피아 행복한 옥천만들기’ 정착을 목표로 면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하는 정동균 군수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29번째를 맞이하는 옥천면민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최인성 면장을 비롯하여 단체장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어 ”민선7기 지방정부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양평으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선호 군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옥천면민과 함께 옥천면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병국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옥천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올해 옥천면민대상은 옥천3리 우상희씨가 선정됐으며, 안정훈, 박연미, 우은선, 장의정, 강락희씨가 군수상, 심성옥, 김광섭, 창현봉, 김간란씨가 양평군의회 의장상, 박금순, 강연자씨가 국회의원 상, 박민숙씨가 경찰서장 상, 정연홍씨가 소방서장 상, 아정복, 서춘희씨가 경기도의회의원 상, 초공순씨가 경기도의회 의장 상, 박한수, 권정미씨가 양평농협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사를 하는 최인성 면장.
축사를 하는 황선호 군의원
국민의례를 하는 기념식 참석자들.
최인성 면장이 올해 옥천면민대상에 선정된 옥천3리 우상희씨에게 상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면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동아리의 식전 연주 공연
기념식에 참석한 양평군의회 의원들
최인성 면장과 정동균 군수
정동균 군수가 군수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회의장상 수상자와 기념촬영하는 이정우 의장.
국회의원상 수상자 기념촬영
양평경찰서장상 수상자 기념촬영
양평소방서장상 수상자 기념촬영
도의원상과 도의회의장상 수상자 기념촬영
양평농협장상 수상자 기념촬영
양평군의 노래를 제창하는 기념식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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