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기간 막바지면 으레 대선후보들 소식 외에 다른 이야기들은 묻히기 마련이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나 총기탈취범 소식으로 놀랐는가 하면 삼성 비자금 파문으로 이건희 회장이 대선후보들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누구나 궁금해 하는 대선 정국 동향에 이 회장도 귀를 기울였을 터. 대선 막바지 이 회장은 어떤 보고를 접했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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