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이후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50%를 넘어서면서 임기 말 권력 누수에 따른 지지도 하락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지지율 고공행진 덕분인지 노 대통령은 연일 눈에 띄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으며 언론 역시 이를 앞 다퉈 다루고 있다. 요즘 최고 뉴스메이커 자리를 꿰찬 노 대통령의 모습을 보며 깊은 추억에 잠기는 인사도 있을 법하다.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사진부·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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