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시는 4~5일 충북 소재 조령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전기분야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등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교수들이 전기안전관리, 설비분야 국가기준 개정현황, 에너지 동향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방향 등을 교육했다.
또 시 청렴조사팀장이 부정청탁 금지에 대한 청렴 의무사항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들의 자기개발을 도울 것”이라며 “변화하는 전력분야의 동향을 파악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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