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자로 단행된 특별 사면 복권 대상자들을 두고 말이 많다.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은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대거 수혜를 받아 범 여권 통합설이 오가는 정치권이 예의주시하게 됐다. 286억 원의 회사 돈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두산그룹 박용성-박용만 총수형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당초 사면 복권설이 나돌았다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인사들은 ‘영광의 얼굴’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떠올리고 있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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