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aT사장,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로 올해 수출 100억불 달성”

이병호 aT사장이 9일 수출용 버섯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aT)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이병호 사장이 9일 경기도 광주에서 수출용 버섯 생산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서울경기지역본부에서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 사장은 버섯 생산업체인 미미청아랑농업회사법인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는 수출농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며 ”생산자도 농산물 수출을 늘리려면 현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장은 서울경기지역본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해 신남방시장을 개척 강화하고, 농가 수출기업 등과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관리를 통해 수급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견 청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서울경기지역본부가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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