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공천헌금 사건으로 당내 여러 의원들 이름이 불명예스럽게 거론되는가 하면 서울시장 후보 경선전은 2년 만에 정계복귀한 오세훈 전 의원의 약진으로 이미지 정치 논란에 휩싸였다. 복잡한 속내를 갖고 있을 법한 한나라당 인사들 머릿속에 이런 격언들이 잠시 머물고 있지는 않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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