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 <브레이크 뉴스>가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DJ 치매 발언’ 내용을 보도한 이후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전 의원은 ‘치매’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언론의 기자는 ‘증인이 많으니 고발하려면 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DJ측은 물론 여당도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한나라당도 전 의원에 대해 별다른 옹호를 하지 않고 있다. 전 의원의 ‘치매’ 발언 파문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이 만약 전 의원에게 편지를 써 보낸다면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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