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서 지역아동 대상 생존수영 프로그램 진행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사회공헌 활동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시민생활처는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3일 “2019년 상반기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은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체육센터 전임 수영강사의 재능기부와 화성도시공사의 입장료 지원하에 상하반기 각 10차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사시 아동의 수상 생존능력 향상 도모를 위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적응하기, 잠수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의 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 아동들의 수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조강순 시민생활처장은 “관내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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