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오는 18일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해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계획서 작성과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이 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재해예방에 힘쓰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의회에서도 안전한 파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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