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승무사업소 직원들이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틀담복지관을 방문, 급여 우수리를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0년 10월 노틀담복지관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승무사업소 직원들이 근무를 마친 후 자투리 시간과 휴일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반찬배달, 목욕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손정락 승무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천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1부서 1단체’ 자매결연을 추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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