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 청소년 문제 논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중고등학교지원단 제1차 정기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중·고등학교지원단 회의’는 안양시 관내 42개 중고등학교 교장, ‘초등학교지원단 회의’는 관내 32개교 초등학교 교장과 안양시청 및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모여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연계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중독예방프로그램, 회복적정의기반 학생생활교육 및 대응프로그램 등‘학교연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상담인‘청소년동반자’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이밖에도 학교연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짐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 Net)’은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말한다.
이 가운데 CYS-Net의 일부인 학교지원단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지원하기 위해 각 급 학교로 구성된 조직이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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