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무겁게 한숨을 내쉬는 의원들도 있었다. 이런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북핵 및 3자 회담 문제를 고민(?)하던 의원들이 〈일요신문〉 카메라에 잡혔다. 박희태 대표권한대행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음에도 소형 카메라가 달린 신형 휴대폰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무언가를 열심히 고민하던 두 의원. 이들의 머릿속엔 과연 어떤 ‘해법’이 담겨 있었을까. [글·구성=천우진 기자, 사진=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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