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와 환경단체가 보고서 내용 조작설로 논란을 빚고 있는 경인운하 건설사업은 인천시 서구 시천동에서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을 잇는 운하건설 사업. 초대형 민자유치 국책사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길이 18Km, 폭 1백m의 운하를 만들어 인천 앞바다에서 한강 하류까지 선박이 드나들도록 해 물류비용을 줄이겠다는 목적이다.
총 11년의 건설기간이 소요될 예정인 이 사업에는 총 1조8천4백29억원 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정부가 4천3백82억원, 민간단체가 1조4천4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당초 건교부는 지난 2000년 10월에 착공해 2004년에 1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환경단체들의 반발로 아직 착공조차 못한 상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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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