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문위원회 운영해 외부전문가 풍부한 경험 활용
화성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조감도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제3기 기술자문위원회를 이달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공사가 시행하는 설계, 공사, 특정 공법선정, 사후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자문, 컨설팅을 하게 되며, 올해 3월 공개경쟁을 통해 모집한 결과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92명을 선정됐다
공사는 기본적인 예산절감 VE를 통해 설계변경을 최소화 하는 한편, 경기 서남부권 6개 지자체가 공동 시행하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과 우정 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역점 사업 추진에 있어 기술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교수, 기술사, 박사 등과 협업을 통해 고품질, 가치 있는 시설물을 만들고 유지관리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민선7기 공약사업에 발맞추어 개발사업은 물론 사회주택, 도시재생, 공유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는 앞으로도 내부 직원의 전문성과 외부 전문가의 풍부한 지혜를 활용하여, 새로운 화성, 행복 화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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