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상 좀 펴라니까 >>

인상 좀 펴라니까 ‘노풍’은 다시 불 것인가. 최근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 아들 정연씨 병역공방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민주당 노무현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재상승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재경선 상대로 거론되던 정몽준 의원의 민주당 영입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태. 그러나 지난 국민경선 때와 같은 바람이 다시 불어줄지는 아직 미지수. 지난 8월30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한 노 후보에게 한 대표가 보낸 답사를 들어볼까. [글·구성=천우진 기자, 사진=임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