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센텀시티몰 지하 2층 ‘드로잉앳가든’에서는 비누꽃을 활용해 만든 카네이션으로 꽃바구니, 용돈박스를 5월 6일까지 판매한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어버이 날・성년의 날・로즈데이 등 생화보다는 조화, 비누꽃 등 오래 두고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념일, 명절, 어버이날 등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히는 용돈을 좀더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담은 플라워 용돈박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생화보다 향기 나는 비누꽃을 활용해 만든 용돈박스가 특히 인기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2층 ‘드로잉앳가든’에서는 비누꽃을 활용해 만든 카네이션으로 꽃바구니, 용돈박스를 5월 6일까지 판매한다.
드로잉앳가든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는 비누꽃을 이용해 용돈박스, 꽃바구니, 꽃다발, 디퓨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생화로 된 카네이션도 판매예정이다.
용돈을 특별하게 전해 줄 수 있는 플라워 용돈박스 가격은 17,000원이며, 그 외 꽃다발 바구니 등 가격대는 3천원에서 4만원대까지 있다.
반디앤루니스에서는 생화를 특수 처리 용액으로 가공해 1~5년간 생기 있는 모습으로 유지가 되는 가공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판매하고 있으며, 몰 지하 2층 ‘놀다가게’에서는 개성 넘치는 용돈봉투, 선물가방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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