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다운 나라 건설과 ‘사람이 먼저’ 가치 실천 결의”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민주당의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3년 ‘갑(甲)’의 횡포로부터 ‘을(乙)’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출범한 민생기구이다.
9일 오후,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인 송옥주 국회의원과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단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주당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나라다운 나라 건설과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경기도 전역에서 힘차게 상생의 바람을 일으키는 파란색 바람개비를 돌리고‘사람존중, 민생제일’을 외치는 ‘상생의 바람개비’ 이벤트도 진행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향후 경기도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송옥주 위원장(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가 민생의 소통창구로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을(乙)이 처한 현실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갑을관계 개선에서 더 나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노동자와 사용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부천시 원미구 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2년 전 오늘은 촛불혁명으로 대통령 선거가 조기 실시된 날이다. 지난 2년 갑의 횡포 등 적폐 청산과 ‘공정과 정의’의 개념을 실천하는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또한 사회적 약자인 을을 지키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는 정도(正道)임을 명심하고 실천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 사회에 서러운 을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갑과 을이 상생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나라다운 나라 건설과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경기도 전역에서 힘차게 상생의 바람을 일으키는 파란색 바람개비를 돌리고‘사람존중, 민생제일’을 외치는 ‘상생의 바람개비’ 이벤트도 진행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향후 경기도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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