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즐길 거리 제공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 12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음식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구름산 예술제와 함께 추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음식문화체험부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바람개비 만들기, 손씻기 위생 상태 확인, 컬러푸드 부채 만들기, 컬러푸드 샐러드 시식, 저염 김치 만들기,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올바른 채소 세척 체험, 올바른 식단 알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음식문화개선 골든벨 및 퀴즈 존 참여로 음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지를 다지는 의미 시간이 됐다.
또한 관내 모범음식점과 광명전통시장 맛집의 무료 시식 행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음식문화 축제가 모든 시민에게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관내 모범음식점과 전통시장 맛집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업소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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