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21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는 1인 12000원에 무제한으로 삼겹살, 양념목살, 양념게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식사시간이 되기 무섭게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몰려든다.
주문도 따로 필요 없이 인원수에 맞춰 고기, 쌈채소, 게장이 차례로 제공된다.
상차림 비용도 없는데 전인흥 사장은 “원가 따지면 장사 못 한다. 손님이 오셔서 마음 편히 먹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
대신 2시간 이용 제한과 셀프 서비스로 인건비를 줄인다.
또 여동생을 통해 꽃게를 공급받아 약 40프로 원가를 절감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갱년기에 대한 상식, 울산 보쌈 정식과 생가자미찌개, 서해 불법 어업 특별 단속 현장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