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제외 여야 4당 대표 참석…부시 전 대통령, 유족에 초상화 전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추모객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 고성준 기자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의원 60여 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추모객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 고성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다만 노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인 김경수 경남지사는 항소심 재판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추모객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 고성준 기자
깜짝 손님인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유족에게 전달했다. 추도식에는 일반 추모객 행렬도 이어졌다.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행사장 주변에선 큰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