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바자회를 갖는 동아쏘시오그룹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24일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메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날 바자회를 통해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구강청결용품(가그린, 칫솔, 치약), 생활용품(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관내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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