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부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205개 단체와 362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 17만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도전! 청소년 골든벨’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해 총 5개의 주제로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염려해 미세먼지 패션마스크를 만드는 등 특색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아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7 청소년 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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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