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
현대엘리베이터 측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장례절차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장 대표는 1973년 럭키(현 LG화학)에 입사해 LG전자, LG산전 등을 거쳐 LG-OTIS 엘리베이터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그는 2016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