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보양식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요즘 핫한 편백찜 전문점이다.
월계수 잎과 통 후추가 들어간 물을 끓이고 그 위에 편백나무 찜통을 얹어 그 수증기로 익혀먹는 요리다.
편맥향 가득한 편백찜 통 안에 숙주나물을 전체적으로 깔아두고 그 위에 대표 주연이 올라간다.
소고기 등심부위는 물론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심까지 올라간다.
9분만 편백찜기에 푹 쪄주면 저칼로리, 고단백 깔끔한 보양식 편백찜이 완성된다.
여기에 단짠매력의 간장새우덮밥으로 마무리하면 여름 보양 백서가 완성된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경기 안양시 추어탕 맛집이다.
15년간 추어탕을 만들어온 주인장은 매일 아침 공수되는 국내산 미꾸라지에 집 된장을 풀고 삶아낸 뒤 통째로 뼈까지 갈아준다.
여기에 영양만점 사골육수 더해주고 시래기, 그리고 백태콩을 갈아 팔팔 끓여내면 15년 전통 추어탕 완성된다.
또 영양만점 돌솥밥과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7년 된 멸치속젓, 그리고 들기름으로 버무린 시래기무침, 겉절이 김치는 추어탕과 환상궁합이다.
뿐만 아니라 나주에서 가지고 오는 우렁이를 넣은 우렁이 추어탕과 전복추어탕, 그리고 우렁전복추어탕까지 추어탕의 변신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억대 매출 임실 산양 아빠의 하루, 75세 래퍼 도전기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