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고분은 모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찰신청은 6월 4~5일 인터넷(LH청약센터)으로 신청 접수받으며,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30일 LH에 따르면 신청시에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분할 납부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산하양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직전 분양시 상업용지 및 근생용지는 각각 평균 163%, 252%의 높은 낙찰률을 보인 바 있다.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는 대구가톨릭대 뒤편에 48만1630㎡규모, 4999가구를 수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다음달 조성공사에 착수,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인근에는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호산대 등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데다, 북측 1km 위치의 경산지식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촉망받고 있다.
지구 남측에는 경부고속도로(경산IC), 북측에는 대구포항고속도로(청통와촌IC)가 인접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공사 중으로 대구 및 주변지역으로의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연장으로 대구지역 접근성이 현저하게 향상되는 점도 큰 장점이다.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2023년 개통예정이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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