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 형님’ 캡쳐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했다.
장현성은 ‘아들 준서 때문에 황당하고 즐거웠던 일’이 무엇인지 문제를 냈다.
각종 오답이 쏟아졌지만 전혀 정답에는 가까워지지 않아 장현성은 “예절, 인사를 중요하게 교육했다”고 힌트를 줬다.
이에 이준혁은 “집에 있는 애완견에게 인사를 했다”고 답했지만 장현성 집에는 반려견이 없었다.
장현성은 “아이가 규칙적으로 만나는 것에게 인사를 한다”고 힌트를 다시 줬고 민경훈은 “똥에게 인사를 한다”고 답을 맞췄다.
강호동은 “너희는 아이 변을 본 적이 별로 없지. 애 똥이 정말 크다”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시후가 커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고 강호동은 “시후도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지켜줘.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