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짠내투어’ 캡쳐
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는 황제성이 일본 요코하마 설계자로 나섰다.
황제성은 “걷는 것도 여행이다”며 요코하마 곳곳을 발로 누비고 다녔다.
멀리서 놀이기구를 발견한 정혜성은 “저런거 정말 좋아한다. 타고 싶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저의 여행은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며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두 번의 환승을 거쳐야 하는 복잡한 여행 속 황제성은 지하철을 타자마자 “어, 내 돈 내 돈”이라며 급하게 내려버렸다.
티켓 뽑는데 경비를 모두 두고 온 것. 다급함을 느낀 박명수는 곧바로 황제성을 따라 내렸다.
허경환, 정혜성, 문세윤은 티켓도 없이 지하철을 탄 채 떠나버렸다.
문세윤은 “우리 티켓도 없고 어디 내릴지도 모르는데”라며 당황했다.
같은 시각 황제성은 10분이 지난 시간임에도 같은 자리에서 발견한 돈 봉투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