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쳐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메이비, 윤상현은 신혼 돌아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메이비는 “우리가 스킨십 하고 싶어도 애들이 눈을 똥그렇게 뜨고 ‘하지마’라고 하잖아”라며 고민했다.
곧바로 실험이 들어간 두 사람은 꼭 끌어 안고 둘째 딸 나온이 앞에서 스킨십을 나눴다.
그 모습을 본 나온이는 “엄마, 하지마”라며 소리쳤다.
예상과 똑같은 반응에 윤상현은 메이비를 더 꼭 끌어 안으며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온이는 더 큰 목소리로 “하지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 메이비는 안은 채 안방으로 향했고 나온이는 울음을 터뜨리려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귀마사지를 해주려 했지만 나온이의 “엄마, 하지마” 소리에 또 멈추고 말았다.
영상을 보던 소이현은 “우리도 애들 낳고 스킨십이 줄긴 했다. 애들이 ‘하지말라’고 하진 않지만 내가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