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인천종합에너지, 집단에너지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에서 세번째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네번째 인천종합에너지(주) 이태형 대표이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12일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대표이사 이태형)와 집단에너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균형발전과 양사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도시의 가치창출로 인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원도심 지역 내 대기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향후 공공사업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본협약을 계기로 집단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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