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천청소년 종합예술제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경연을 신청,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끼를 펼치는 장이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자 원동력으로 여러분 안에 있는 끼를 맘껏 펼치고 그 열정으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제는 음악(성악, 기악, 밴드, 합창), 무용(한국무용, 발레, 댄스), 사물놀이, 문학(시, 산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부문별 입상한 우수팀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하여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우리지역의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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