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쳐
14일 방송되는 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닥터 부부가 출연한다.
티격태격 꾸밈없는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홍혜걸, 여에스더.
이날 서울대 의학박사 커플이 찾는 사람은 다름 아닌 홍혜걸의 첫사랑이다.
내성적이었던 홍혜걸을 지금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탈바꿈 시켜주며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소중한 두 인연을 모두 찾고 싶다는 홍혜걸.
1977년 서울영일초등학교 5학년 9반 홍혜걸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첫사랑 김남경과 가난하단 이유로 차별받던 홍혜걸을 처음으로 칭찬하고 인정해준 5학년 9반 황기우 담임선생님이다.
과연 두 사람을 모두 만나고 싶은 홍혜걸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