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예방 교육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소요동 13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소방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피 및 119 신고요령, 대상별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요령,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사용법, 흔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각종 응급상황ㆍ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안전예방 홍보물로 2019년 4월부터 시행된 고질적 4개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과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배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동두천소방서 민간 전문강사인 강을봉 교육강사는 안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어르신들에게 설명함으로써, 대처요령을 숙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최용덕 시장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유사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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