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1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7전 8기 부자의 탄생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부자들을 만났다.
경기 시흥에는 이색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바로 ‘구워 먹는 돌판 삼계탕’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삼계탕의 모습이 아니다.
황토 지장수에 숙성해 닭 속에 있는 독성을 제거하고 삼의 맛을 내기 위해 홍삼 액기스를 넣어 2차 숙성한다.
두 번의 숙성을 마친 후 구워줘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데 또 다른 비법이 있다.
말린 옥수수로 천연 연료를 사용하는 것.
여기에 산삼배양근을 잔뜩 올려 함께 먹으면 에너지가 절로 솟는단다.
이어 찾은 곳은 거제에 자리한 한 식당으로 3단 꽃 차돌 삼합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차돌박이와 해산물의 조합을 맛본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리얼가왕’ 코너에는 인천 4900원 소고기 국밥, 안양 8000원 코다리찜과 맑은탕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